에바의 이야기

에바의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까지 분쟁으로 죽임을 당하던 날, 에바는 더 이상 고향 남수단에 머무를 수 없었습니다.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에바는 홀로 에티오피아로 향하는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그 때 에바의 나이는 겨우 9살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작은 9살 소녀 에바가 지났던 409 킬로미터 여정을 들어보세요.

남수단에서 에티오피아까지

days12
miles254
km409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집을 떠나야 했던 날

어느 날 무장 단체가 마을에 도착해 에바의 가족을 공격 했습니다. 에바의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까지 분쟁으로 목숨을 잃었고, 그 끔찍한 순간을 뒤로한 채 에바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홀로 집을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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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수일을 걷다

9살 에바는 혼자 6일을 꼬박 걸었습니다. 그렇게 걸어 도착한 곳은 에티오피아 건너편의 한 마을. 그 마을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에바에게 신발 한 켤레와 옷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에바가 강 건너 안전한 에티오피아에 갈 수 있도록, 강을 건너는데 필요한 돈도 마련해주었습니다.

day6
miles150
km243

국경을 넘다

위험하고 험난한 피난 여정을 홀로 견딘 끝에, 에바는 에티오피아의 국경에 도착 했습니다. 그곳 티르골 센터에서 에바는 유엔난민기구의 도움으로 음식, 취침 매트, 거처, 식수, 그리고 물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day7
miles154
km249

안전한 곳에 도착하다

국경에 도착한지 5일 후, 에바 그리고 그곳에 있던 다른 난민들은 난민촌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느구에니엘 난민촌에 도착 했습니다. 홀로 피난길에 올라 에티오피아에 도착한 다른 수천명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에바도 유엔난민기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거처와 음식, 깨끗한 물, 의료 지원, 그리고 필요한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day12
miles254
km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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